카테고리 없음 / / 2022. 12. 28. 16:06

고장난 다리미 처치곤란 어떻게 버릴까? 다리미 버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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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버리는 방법

 

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워져 두꺼운 옷을 꺼내 입으려고 보니까

옷이 너무 구겨져있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다리미질을 해야하나 하고 다리미를 꺼내니까

고장나 있는게 아니겠어요??

 

사실 이런 소형 가전제품 어떻게 버려야하는지 매번 고민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고장나서 처치곤란인 다리미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리미 버리는 방법

 

 

 

다리미는 플라스틱/ 철이 혼합되어 있는 전기 제품입니다.

소형 가전제품에 속하기 때문에 임의로 배출해서는 안됩니다.

 

살고 있는 동네의 동사무소,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거함에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상이 하기 때문에 

먼저 동사무소에 연락해 배출 방법에 대해 문의해봐야 합니다.

만약 아파트나 관리실이 있는 곳에 거주하고 계시다면 관리실에 문의 후 배출해야 합니다.

 

 

 

 

이런 소형 가전에 들어 있는 모터와 같이 금속 제품들을 재활용하는데 

이 때문에 서울시 각 구청 및 대다수 지자체들은 이런 소형 가전제품들을

따로 폐기물 스티커를 붙이지 않아도 무상으로 수거해 가고 있습니다.

 

 

만약 버려야할 가전제품이 5개 이상인 경우

한국 전자제품 자원순환공제조합 사이트를 이용에 방문 수거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폐가전 방문수거 배출예약시스템

폐가전 방문수거 배출예약시스템

www.15990903.or.kr

하지만 5개 이상이 되지 않은 경우 수거해가지 않기 때문에

소량으로 버려야 하는 경우 이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위에 방법도 모두 해당이 되지 않는다면 폐기물 스티커를 발급받아

붙힌 후 배출해야 합니다.

소형 가전의(1m 이하의 경우 소형 가전제품에 해당) 경우 폐기물 스티커 발급 비용은 따로 없습니다.

 

1m 이하의 가전 제품

전자레인지, 청소기, 밥솥, 가스레인지, 토스터기, 커피머신, 믹서기

컴퓨터 본체, 모니터, 복사기, 프린터기, 노트북, 스캐너 등

가습기, 제습기, 오디오, 청소기, 헤어드라이기, 전기다리미, 카메라, 전기장판 등

 

 

정리해보자면

아파트

  • 관리실에 문의 후 배출
  • 보통은 분리수거 하는 장소에 배출하면 알아서 수거해 감

 

아파트 외 일반 주택

 

 

폐가전 방문수거 배출예약시스템

폐가전 방문수거 배출예약시스템

www.15990903.or.kr

 

 

 

다리미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다보면 고장나기 마련이죠.

요즘은 스타일러/ 건조기가 워낙 잘나와서 다리미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그래도 옷이 구겨져 있다면 뭐니뭐니 해도 뜨거운 열로 다림질 하는게 최고가 아닐까요?

가전제품 고장났다고 해서 얌체처럼 마음대로 배출 하지 마시고

꼭 관리실이나 주민센터로 확인해 각 지역별로 해당되는 방법에 따라 배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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